2025 우아한 멘토링 여름방학편 : 함께 하는 성장 스토리 🌟

[Q&A]

Q. 기업 실무가 궁금합니다. 기업분석과 투자 상품의 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기업분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는 절대분석인데,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돈을 예상해서 현재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또 다른 하나는 상대분석으로, 다른 회사와 비교하는 방법이에요! 투자 상품은 위험과 수익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데요. 가장 안전하지만 수익이 낮은 채권형, 그다음은 혼합형, 그리고 위험은 크지만 수익이 높아지는 주식형이 있어요.
 

Q. 멘토님께서는 멘탈을 관리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가요?

A. 사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요. 저는 투자 성과 자체보다는 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커리어를 이어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장학생 후기]

💬 주식이나 기업의 재무 현황을 어떻게 봐야 할지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식 공부의 첫 시작을 열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도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대적인 분석을 할 때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하는지, 또 주식 이외에 옵션이나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일이 있는지를 알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꼭 기업분석이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 마음을 관리하는 법 등 여러 팁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업 실무나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 정보를 읽는 방법처럼, 평소 혼자 공부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멘토님의 커리어 이야기와 다양한 팁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해소되어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

[Q&A]

Q. 유관 경험이 아닌 활동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수 있을까요?

A. 포트폴리오에는 단순히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핵심 메시지가 필요해요. 그 메시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면 더 좋고요. 또한 각 장표마다 그 경험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가 명확히 드러나야 해요. 전체 스토리와 개별 스토리의 조화가 설득력 있는 포트폴리오의 핵심이에요. 

Q. 자기소개서 작성, 시작 조차 막막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 우선 자소설닷컴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별 문항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특히 지원 동기, 직무 역량, 가치관, 장단점은 거의 모든 기업이 공통적으로 묻는 항목이에요. 이런 문항에 대응하려면 직무 설명서(JD)를 참고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핵심 경험을 경험 인벤토리 형태로 정리해 두는 게 좋아요. 가치관은 막연한 소신보다는 회사의 핵심 가치나 인재상과 연결해 풀어내면 설득력이 높아지고, 장단점은 하나의 특성을 양면적으로 보여주되, 단점은 반드시 극복 과정이나 성장 계기와 함께 설명해야 합니다.
 

[장학생 후기]

💬 멘토님은 여러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으셨고,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셨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지금도 계속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계시다는 점이었어요. 이미 많은 걸 이루신 분임에도 여전히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님 덕분에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저는 마케팅, 기획,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확고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멘토링에 참여했습니다.
또 “인턴도 금턴”이라는 말에 실패가 두려워 단 한 번도 지원서를 내지 못했다는 제 솔직한 상황을 털어놓았어요. 멘토님의 커리어 패스를 들으며 그동안 그저 아르바이트라고만 여겼던 경험도 충분히 지원서에 녹여낼 만한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생활비를 벌기 위한 일이 아니라 고객을 직접 대하고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이 저만의 이야기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 취업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취업 외에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해도 좋은 일들에 대한 조언이 정말 유익했어요.

[Q&A]

Q.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목표를 가지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무기력과 회피 성향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A. 나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자기를 파악하는 것이 모든 마음먹기의 시작점이에요. 주변 환경을 새롭게 재구성해보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환경에 자신을 두어 보세요. 또한 매일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면, 그것이 곧 다음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

Q.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A. 단순히 나를 알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예요.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데, 그 강점에 이름을 붙이고 돌보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경험을 더해 연결하다보면 그 강점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죠.

[장학생 후기]

💬 멘토님께서 자료를 꼼꼼히 준비해주셔서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멘토링에 들어가기 전 각자의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제 고민은 ‘시작하기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이었는데, 멘토님께서는 “사소하고 간단한 것부터 성공해 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무작정 학교 운동장에 나가 뛰었는데, 별것 아닌 행동임에도 큰 위로와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먼 미래만 바라보며 움츠러들지 않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멘토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멘토링이라 이해가 더 쉬웠고,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과거의 선택과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갤럽 강점검사 결과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과 연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렴풋이 알고만 있던 저의 강점을 언어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성장하려 했는데, 이번에는 강점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제가 가진 장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마지막에 멘토님께서 “강점에 근거가 되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라”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저도 앞으로는 강점검사에서 나온 다섯 가지 강점에 근거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남의 강점을 부러워하며 따라가려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제 강점을 확실히 알고 커리어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수아 멘티ㅣ박지선 멘토님의 「비커밍 Product Manager」 (과제형 멘토링)

🗨️ PM이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박지선 멘토님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직무의 장점을 들으며 PM이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필요한 경험과 활동 방향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이번 만남은 잊지 못할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이현경 멘티ㅣ이세지 멘토님의 「돈 걱정 끝! 소비부터 재테크까지!」 (LIFE 멘토링)

🗨️멘토링 전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재테크에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성향을 진단하는 앱을 활용해 나를 파악했고, 가계부 작성 습관도 시작했어요. 

멘토님이 선물해주신 책 '재테크는 겁나는 나에게'와 단톡방에서 공유된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신호균 멘티ㅣ오현지 멘토님의 「미술 전공생에서 배민 기획자까지!」 (WORK 멘토링)

🗨️전공이 방송영상·뉴미디어·철학이다 보니 사기업 취업이 쉽지 않을 거라는 불안이 있었어요. 

그런데 멘토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강점, 경험을 정리해 직무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잘 맞는 회사를 찾는 법, 취업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을 세우는 법, 회사를 분석하는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었고요. 

현직자의 시선과 인생 선배의 시선을 동시에 들을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강력 추천하고 싶은 멘토링이었어요.

Q1. 실패 또는 아쉬운 결과 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이세지 멘토님 : 원동력은 주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아쉬운 결과나 당황스러운 이슈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와도 혼자 끌어안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실 모든 일들이 우리가 예상한 대로만 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조언을 듣고 새롭게 방향을 틀면, 예상 못 했던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 박지선 멘토님 : 저도 똑같이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어요.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버텼던 것 같아요. 서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면서요. 한 번의 실패가 인생 전체를 망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함께 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 오현지 멘토님 : 저는 그냥 항상 그러려니 했어요. 이게 끝이 아니고, 다음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2. 멘토님이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은게 있을까요? 

🗨️이세지 멘토님 : 교환학생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준비하려던 때 코로나가 있어서 못 갔고, 그 전에도 해외 연수 기회가 있었는데 어릴 때라 낯선 곳에서 오래 지내는 게 부담스러워서 지원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양한 기회들이 늘 있는 건 아니에요. 기회들이 주어질거라 생각하지 말고, 지금 가장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박지선 멘토님 : 솔직히 말하면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치열하게 살았고 즐겁게 보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간다면 교환학생을 가보고 싶네요!

🗨️오현지 멘토님 : 저도 교환학생을 추천해요. 이스라엘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전쟁이 났었거든요. 여행을 진짜 많이 가라고 말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미술학원 선생님은 페이가 세서 6개월 정도 일하고 바로 뉴욕, 유럽을 다녀왔고 일말의 후회도 없어요. 그때의 경험이 쌓여서 제가 계속 외국계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